[뉴스초점] 윤석열, 제20대 대통령 당선…"위대한 국민의 승리"<br /><br /><br />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5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대선2022 특집방송,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함께합니다.<br /><br /> 축하드립니다.국민들이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한 이유, 그만큼 정권교체 열망이 높았다,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야권 단일화 효과도 있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지난 대선 레이스를 뒤돌아봤을 때, 위기의 순간과 승리를 예감한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출구조사는 초박빙 우세와 열세가 함께 나왔고, 개표 초반에 열세를 보이다가 자정 이후 역전을 해서 결국 승기를 잡았습니다. 개표 상황 볼 때 심정이 어떠셨습니까?<br /><br /> 0.73%, 24만 7천여표 차. 역대 최소 격차 당선에 담긴 민심은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에서는 득표 격차를 6~8%, 많게는 두 자릿수까지 보며 낙승을 예상하지 않았습니까. 그런데 예상과 달리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표심을 분석해보면 성별, 세대별, 지역별 지지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. 특히 20대 남성은 윤석열 당선인을, 20대 여성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투표 성향이 나뉘었는데요. 이번 대선 전략인 '세대포위론'의 실패 아니냐는 얘기도 나옵니다?<br /><br /> 앞으로의 얘기도 나눠봤으면 좋겠는데요. 10년 만에 가동되는 대통령직 인수위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, 인수위원장에는 안철수 대표와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 지난해 배우자 리스크가 불거졌을 때 윤석열 당시 후보가 영부인 호칭과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고 했거든요. 배우자 김건희 씨의 역할에 대해서는 논의된 게 있습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